습관성 어깨탈구 – 바른신경외과

습관성 어깨 탈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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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탈구는 어깨와 팔꿈치를 잇는 큰 뼈인 상완골이 어깨 관절에서 빠진 것을 어깨 탈구라고 합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란 상완골이 어깨 관절에서 한 번 탈구되어 빠진 이후 반복적으로 탈구되는 것입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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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외상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20대 전 후의 젊은 연령에서는 스포츠 외상으로 주로 발생하게되며, 나이가 어릴 때 탈구가 되면 관절순 (어깨를 지지해주는)이 성숙되지 않아 재발이 자주 일어납니다. 또 관절막이 선천적으로 느슨하게 이완되어 이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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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어깨 탈구의 증산은 우선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 팔을 움직이기 힘들고 둥근 삼각근 부위가 납작해 지거나 오목하게 들어가 어깨 견봉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한번 빠진 어깨가 쉽게 반복 돼서 빠지고 심한 경우 신경이나 혈관이 손상되어 마비나 붓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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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적 검사를 통해 탈구되는 방향과 위치로 팔을 위치시켜보고, 인대의 이완을 살펴봅니다. 영상 검사는 기본적으로 X-ray 검사를 하고,보다 정밀한 검사로는 CT와 MRI가 있으며, 재발성 탈구에서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관절 내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촬영하는 관절 조영 CT 또는 MRI가 일반적입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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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탈구는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습관성 탈구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하게 손상되지 않았을 경우 물리치료,근육운동 등으로 보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첫 탈구라도 정도가 심하고 구조물이 파열된 경우엔 수술이 필요합니다. 
관절와순의 파열이나 뼈에 손상이 있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봉합하고 뼈를 제자리로 고정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의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및 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