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프리한닥터] 김도연 원장 출연 – 바른신경외과


오늘은 바른신경외과의 특별한 소식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지난 방송 출연하였던 D’LIVE “여기는 딜라이브”에 이어 tvN “프리한닥터T”에 출연한 바른신경외과 김도연 원장님! 이날은 40대 이상의 연령대의 근감소증 질환의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첫 번째로는 평범한 40대 주부 A 씨의 고민 들어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지속이 되면서 음식을 항상 시켜 먹다 보니 이제는 배달어플 VIP가 되었다는 A 씨. 이어서 바깥 활동조차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몸이 축축 처지는 증상도 나타나고 계단 2층을 오르기 힘든 지경까지 되었다고 하네요.

최근 움직임이 없어 살이 쪄서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A 씨와 같이 정작 체중의 변화는 크게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근감소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이란

근감소증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질환으로 단순 노화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위 A씨와 같이 살이 찐 것 같지만 몸무게에 변화가 없는 경우 근육이 사라진 부분을 지방이 채우고 있기 때문에 몸무게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근감소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영양 부족이나 운동량 감소, 노화 등으로 인하여 근력 및 근기능이 감소하게 되면서 근감소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근육량은 30세 전후부터 1년에 약 1%씩 감소하여 40대가 넘어가게 되면 소실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게 됩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

많은 현대인들이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앉아있다 보면 엉덩이의 대둔근과 허벅지 뒷근육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약해져 결국 어떻게 힘쓰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뒷근육은 전신 근육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은 척추를 바로 세우거나 다리를 들어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이 사라지게 되면 목과 척추에 불균형이 오게 되고 걸음걸이 변형과 허리디스크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 특히 노인에게 근감소증은 신체적 수행력을 제한하여 이로 인한 낙상, 골절 등 위험성 또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엉벅지 테스트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엉벅지 테스트로 지금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바르게 앉은 의자에서 엉덩이를 1cm 정도 띄우고, 팔은 앞으로 쭉 뻗고 그 상태 그대로 버팁니다.

이 상태를 30초 이상 버티면 아직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이 튼튼한 상태로 볼 수 있으며 30초 이상 버티지 못했다면 근육 운동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또한 근감소증은 특별한 치료법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감소증 전조증상으로는 몸에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발생하게 되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른신경외과 김도연 원장님이 알려주는 근감소증의 중요성에 대해서 더욱 알고 싶으신 분들은 tvN 재방송 혹은 티빙 다시 보기로 시청 가능합니다.

녹화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부드러운 진행으로 시작하여 밝은 분위기가 이어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녹화가 끝나버렸습니다. 녹화 중 쉬는 시간 김소영, 오상진 MC 부부와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