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마취는 수술의 처음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술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의료 행위입니다.
바른신경외과는 치료(시술/수술) 중 뜻하지 않은 여러가지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합니다.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사
마취 기술이 널리 보급되고 난 뒤 의학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하는 동안 환자의 통증을 조절하고 수술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마취과학은 작은 수술에서 전신마취를 하고 장기를 이식하는 큰 수술까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수술이 진행되는 중에 환자의 몸은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경험합니다. 호흡, 맥박, 혈압, 체온 등, 환자의 활력징후는 수술 중에 발생하는 자극이나 출혈량등에 의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바른신경외과의 전문 마취 클리닉에서는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안정적이고 통증 없는 수술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 전담 마취과 전문의 상주
- 전신마취에서 부위별 마취까지 맞춤 마취
- 환자의 안전을 위한 최신식의 수술, 마취 인프라.
- 수술 후 무통관리 시스템

진료내용
디스크내장증(internal derangement of disc, IDD)은 디스크의 성질이 변화된 디스크 변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자극하여 증상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디스크 질환과는 달리 디스크내장증은 디스크의 위치에는 문제가 없고 디스크 내부가 변성되거나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요통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디스크내장증은 경우에 따라 ‘퇴행성 추간판탈출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로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가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염좌는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가 외부 충격 등에 의해서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경우를 주로 말하며, 근육이 충격에 의해서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경우도 염좌라고 말합니다. 영어로는 전자의 경우를 sprain, 후자의 경우를 strain으로 구분하여 부른다. 인대나 근육의 일부가 아닌 전체가 끊어지는 경우는 파열(rupture)이라고 일컫습니다.
염좌의 증상은 해당 부위가 붓고, 빨개지고, 통증이 생기며 특히 해당 조직을 누르면 더 아파하고(압통), 피부 안쪽의 출혈로 멍이 들기도 하며, 해당 관절은 경직되면서 운동성이 감소하고 무게를 지탱하는 능력이 감소하게 된다.
삼차신경통이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뇌신경인 삼차신경의 이상으로 인해서 얼굴 한쪽에 칼로 도려내는 듯한 통증이나 전기 감전된 듯한 참을수 없는 매우 심한 통증이 발작적,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중년, 노년의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발생빈도는 매년 인구 10만 명당 4~5명꼴로 발생합니다.
이런 삼차신경통은 아래턱의 신경에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상당수의 경우 이가 아픈 것과 구분하기가 어려워 아픈 것처럼 느껴져 이의 신경치료를 하거나 이를 뽑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통증은 사라지지 않아 그 옆의 이를 또 뽑고 또 뽑고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누르면 아픈 부분)이 나타나는 힘줄 및 인대 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입니다.
질환 자체는 불구나 기형을 초래하지 않으며, 퇴행성 질환이 아니라 여러 가지 좋은 치료 방법이 있음을 잘 알아야 합니다. 질병의 경과는 본인 스스로 어떻게 하느냐에 많이 달려 있다는 것을 주지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